'번역'에 해당되는 글 4건

  1. 2009/04/15 새벽에 온 전화
  2. 2009/03/12 해야겠지?
  3. 2009/03/05 벼락치기

새벽에 온 전화

/ 글분류 : life / 태그 : 번역, , 친구
어제 부산으로 출근했다가 거기서 바로 울산으로 갔다가 업무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니 8시였다. 울산하고 버스로 1시간 30분 가량 걸렸으니 거리가 꽤 멀구나.

늦게 도착한 관계로 어제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것 재껴버리고 집에서 드라마 보다가 잤는데, 한참 자고 있는중에 전화가 걸려와서 발신자를 보니 외국계 제약회사에서 영업뛰는 친구넘이었다.

번역일 던져줄때 말고는 잘 전화도 안하는 넘이 새벽 2시가 넘어서 전화 걸어서 이력서 번역과 씨부럴 씨부럴 하는 걸 들어보니, 참 이넘도 요즘 힘든가 보다. 좋을 때 오후 3시 퇴근을 기본으로 삼던 놈인데, 이직 영문 이력서를 생각하는 걸 보니 노른자위 Cancer 영업외에 다른 것도 덤탱이 쓴 것 같은데...

오늘 오전내에는 직장때문에 무리라고 말했는데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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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야겠지?

/ 글분류 : work / 태그 : 번역
한영 번역일이 또 들어왔다.

왠일이지? 작년 통틀어 한게 6건 정도 밖에 안되었던 것 같은데. 돈되는 일이 아니어서 단지 경력때문에 해주었던 일이었는데. 친구가 갑자기 많이 보내준다. 오늘 의욕이 상당히 다운 되어있어서 내일로 미루고 싶지만 미루지 말고 밤에 해야겠지?

人生は気合いとはったり  - 하나무라 다이스케 대사 중-

내 이력서에 프리랜서로 번역과 통역 경력이 있다고 떠벌리지만 사실 위의 말처럼 허풍일뿐이다. 알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일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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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락치기

/ 글분류 : work / 태그 : 번역

아침에 헬스클럽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을때 친구넘에게서 전화가 왔다. 이른 아침에 전화를 하는 것 보니 또 번역 때문 일 거라고 생각하고 받았더니, 이 봉새가 오늘 오전중으로 한영 번역 2건을 다해서 넘겨라는 거였다.

대강 2시까지 해서 준다고 하고 운동도 중간에 그만두고 샤워하고 집으로 돌아와 책상에 앉아서 메일을 열었더니...시팍 전암병변에 관한 것과 암 줄기세포에 관련된 것이었다. 구글로 검색해 관련 의학용어를 찾는데 머리가 폭발하는 줄 알았다.

대장암에 관련해서 몇 건 해줄때는 의학용어 찾는데 어렵지 않았는데, 얼마전 패혈증 관련 영한 번역부터 이 넘이 골치 아픈 일을 넘기기 시작했다.

방금 새로 넘어온 검체은행 관련 한영 번역을 끝내고 나니 벌써 10시가 가까워 졌다. 아침밥?을 오후 3시에 피자로 때운것 외에는 하루종일 책상에서 키보드와 씨름했더니 멍하다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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